정부, 지진 2차 피해 예방 총력…인명피해는 없어
규모 4.8 부안 지진 대응 상황
전날 아침에 발생한 규모 4.8의 부안 지진으로부터의 대응 상황을 조망해보겠습니다. 지난 12일 11시를 기준으로 신고된 시설 피해 건수는 277건으로, 국가유산 피해는 6건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정부는 중대본을 중심으로 2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재난문자방송과 재난자막방송(DITS)을 1분 이내에 전국에 송출하였고, 10분 이내에 중대본을 가동하여 상황 대응에 나섰습니다.
재난 대응 조치
정부의 대처상황 행안부는 중대본 가동과 함께 현장상황관리관을 즉시 파견하여 자치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지진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하게 파견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진앙지 인근 50㎞ 안에 있는 학교 1230개교에 즉시 현장대응팀을 파견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였고, 국토교통부는 주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했습니다.
시설별 안전 점검
부처별 긴급 안전점검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각 부처는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를 평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피해상황을 긴급점검하여 6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을 파악하였습니다.
지원 및 조치
행안부 장관의 방문 13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전북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하였으며, 재난심리 회복을 위한 지원 조치를 당부하였습니다.
현장 상황 모니터링
부안 지진으로부터의 대응 상황 및 피해 지역의 안전 상태는 계속해서 모니터링되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 현장의 안전 여건은 지속적으로 검토되고 관계기관에서 적절한 지원과 대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정부 및 지자체의 공식 발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연락처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지진방재관리과 : 044-205-5194
-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 안전방재과 : 042-48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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