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 핵심광물 중심 공급망 협력 강화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 내용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이었음을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협력을 넘어 동반으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또한 참석했습니다.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윤 대통령은 핵심 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핵심광물 전반에 걸친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 카자흐스탄은 세계적인 자원 부국으로 대부분의 광물을 보유하고 있음
• 한국은 첨단 수요산업을 보유하며, 핵심광물 탐사, 개발, 가공, 수요산업에 대한 협력 잠재력이 무궁무진함

인프라 고도화 및 제조업 협력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인프라를 고도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으며, 제조업에서 양국 간 산업 협력이 확대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한국은 공무원 역량 강화 지원과 디지털 행정 역량을 카자흐스탄과 공유하겠다고 밝혔으며, 양국의 우정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경제인들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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