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업자 400만 명, 국내 사업자 1000만 시대 열린다!

사업자 수 분석 결과

지난해 사업자 수가 1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여성 사업자는 최초로 400만 명을 넘어섰다. 2019년 대비 23.7% 증가하여 가동사업자는 995만 명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임대업이 24.4%로 가장 많은 가동사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매업과 서비스업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2019년 대비 1.2%p 성장하여 여성사업자 수는 401만 8000명으로 총 사업자 가운데 비중은 40.4%를 차지했다.

• 가동사업자 수 2019년 대비 23.7% 성장, 여성 사업자 비중 40.4%
• 부동산임대업이 24.4%로 가장 많은 가동사업 분야
• 여성사업자 수는 2019년 대비 1.2%p 성장하여 401만 8000명으로 총 사업자 가운데 비중은 40.4%

신규사업자 동향

신규사업자는 소매업이 가장 많으며, 30~50대가 전체의 72.6%를 차지하는 등 연령별 특성이 나타났다.

여성 사업자 현황

총 사업자 수 가운데 여성사업자 수 비중은 40.4%로, 매년 지속해서 증가해 2019년 대비 1.2%p 증가했다. 특히 부동산 임대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3개 업종이 전체 여성 사업자의 69.2%를 차지했다.

• 여성 사업자 수 비중은 40.4%, 부동산 임대업, 서비스업, 소매업이 69.2% 차지
• 여성 사업자 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 대비 1.2%p 증가

부가가치세 현황

지난해 부가가치세 신고 사업자 수는 802만 3000명으로, 가동사업자 수 증가와 더불어 신고방법 확대 등의 영향으로 2019년 대비 127만 명 증가했다. 또한, 부가가치세 매출금액은 7441조 7000억 원으로, 2019년보다 1750조 1000억 원이 증가했다.

• 부가가치세 신고 사업자 수는 2019년 대비 127만 명 증가
• 부가가치세 매출금액은 2019년보다 1750조 1000억 원이 증가

부가가치세 증가는 민간소비지출, 수출 증가, 과세 인프라 확대 등에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