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AI 행정지원 서비스 시범운영으로 혁신성 강조

인공지능(AI) 행정 지원 서비스 시업운영

한국 행정안전부는 오는 7월까지 행안부 7개 실·국과 4개의 소속기관 약 6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행정 지원 서비스’ 시업운영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문서 요약, 문서 초안 작성, 법령·지침 정보 검색, 정보공개 민원 관련 공무원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정부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로, LG와 SKT 등과 협업으로 지난해 개발한 서비스 중 인공지능 우선 적용이 가능하거나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무 유형을 구분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 행정안전부의 '인공지능 행정 지원 서비스' 시업운영 실시
• 인공지능 서비스의 업무 유형별 구분
• 행안부와 기업 협의체 운영을 통한 서비스 기능 개선

서비스 유형 및 기능

정보공개청구 민원 요약, 법령·매뉴얼·판례 검색, 민원 답변서 초안 작성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인공지능 행정 지원 서비스'가 기대됩니다. 또한, 사용자들 간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보화전략계획(ISP) 및 확산 전략

행안부는 ISP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 시범운영 대상자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향후 본 사업 구축 시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 지원 서비스가 실제 공무원과 국민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시범운영을 통한 충분한 의견 수렴과 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