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의 초대형 예수상, 한복 착용한 모습

진주 실크 전시와 G20회의 성공적 개최 기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인 대형 예수상이 한복을 입은 ‘프로젝션 매핑’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예수상이 한복을 착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수상은 한국의 오방색과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청색 철릭 도포를 입었으며,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로고 색상에 맞춘 술띠를 착용했습니다.

브라질 한복 문화 홍보

한복은 경남 진주 실크 홍보대사인 이진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여 예수상에 투영된 것으로, 이에 앞서 한문화진흥협회는 5월 14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 반카리오스 극장에서 ‘한복패션쇼’를 열어 브라질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한복과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켰고, 브라질과 한국 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주 실크 전시와 한복의 아름다움

진주 실크 전시는 한복과 실크를 통해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교류와 이해를 촉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교류와 활발한 협력

이번 ‘프로젝션 매핑’ 행사와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 간의 문화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서로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나누며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