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 최고지도자에게 직접 환송 및 국견 선물!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국빈 방문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국빈 방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10일(현지시간)에 열린 국빈 만찬에서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메니스탄 베르디무하메도프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또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카자흐스탄으로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 탑승을 앞두고 환송을 받았다.
-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대접
- 국빈 방문에서의 합의 및 협력
- 카자흐스탄으로의 이동 및 기대 이익
투르크메니스탄의 대접
투르크메니스탄은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을 11일까지 극진히 대접했다. 최고지도자가 직접 환송에 나서는 등 국빈 방문을 소중히 여겼으며, 국견까지 선물로 제공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친교오찬을 가졌고, 카자흐스탄으로 향할 때에도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부부가 함께 공항까지 환송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빈 방문을 통해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2단계 협력합의서'를 체결하고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성과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요청하는 등,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카자흐스탄으로의 이동 및 기대 이익
에너지·플랜트 산업 협력 | 리튬과 우라늄을 비롯한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 | 추가 수주 기대 이익 |
한화 8조2500억원인 60억달러 규모의 추가 수주 기대 | 자원부국인 만큼 리튬과 우라늄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 에너지·플랜트 분야를 포함한 경제 발전에 기여 |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통해 에너지·플랜트 산업에서만 한화 8조2500억원인 60억달러 규모의 추가 수주 기대감을 높였으며,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는 기존 협력 분야 외에도 리튬과 우라늄을 비롯한 핵심광물이 풍부한 자원부국인 만큼 공급망 협력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투르크메니스탄의 다양한 주제에 관한 대화
윤석열 대통령부터 친교오찬을 갖고 보건 협력·한국어 교육·문화 교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대화를 나눴으며, 국견(國犬) ‘알라바이’를 선물받는 등 문화 교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김건희 여사는 투르크메니스탄 전통의상 시연을 감상하고, 의상에 있는 자수문양을 매우 훌륭하다며 칭찬했다. 더불어 베르디무하메도바 여사가 전통의상 착용을 권하자 김건희 여사가 해당 의상을 입고 친교 오찬에 참석하는 등 문화 교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