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 8000만원 미상환' 임창용, 또 '뱀직구' 논란!

Last Updated : 2024-06-06

사건 개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씨는 필리핀에서 지인에게 8000만원을 빌려주고 이후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사건입니다.

사기 혐의 기소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은 지난 1월 24일 임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여 재판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임창용씨는 2019년에 필리핀에서 지인 A씨에게 8000만원을 빌려주고 3일 후 아내 소유의 주식을 팔아 갚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검찰은 임씨가 빌린 돈을 도박자금으로 사용할 의도가 있었으며,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인 A씨는 임씨에게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으나,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도박 혐의

2014년	2022년	2021년
마카오에서 4000만원대 바카라 도박으로 1000만원 벌금형 선고	상습도박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 선고	사기 혐의로 벌금 100만원 약식명령 수감

임창용씨는 2014년에는 마카오에서 바카라 도박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으며, 2022년과 2021년에도 도박과 사기 혐의로 처벌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리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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