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부산서 시구한 '어쩔 수 없었다' 이유, 수원의 딸

에스파 카리나,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시구자로 등판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가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3차전에 시구자로 나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카리나는 경기 수원 출신이지만 데뷔 이후 첫 시구를 kt wiz가 아닌 부산 롯데 자이언츠에서 하게 되어 의아한 시선을 받았다.

카리나, 롯데 자이언츠 시구 섭외의 비하인드 공개

김하진 기자는 카리나가 시구자로 나선 배경과 관련하여 "섭외 비하인드를 알고 있다"며 말했는데, 카리나는 맥주 '크러시' 광고 계약을 계기로 시구를 하게 되었으며, 롯데주류에서 이를 옵션으로 꼽았다고 한다. 또한, 카리나가 수원 출신이라 kt wiz가 접촉을 시도했으나 롯데와의 계약이 성사되자 카리나 소속사인 SM에서 kt에 미안하다고 전했다.

• 카리나의 지역 출신과 kt wiz, 롯데 자이언츠와의 관련성
• 카리나의 맥주 '크러시' 광고 계약과 시구 옵션
• 롯데와의 계약 성사 이후의 상황
• '크러시' 광고 모델로 발탁된 카리나에 대한 소속사 반응
• 카리나의 시구 소감과 공을 던지며 관중들의 반응

카리나, 맥주 '크러시' 광고 모델로 발탁

카리나, 첫 시구와 롯데 자이언츠에 보낸 소감

카리나는 시리즈 기간에 특별 제작된 연고지 유니폼인 '바다유니폼'을 착용하고 청바지 패션을 선보였으며, 마운드에 오른 후 "이렇게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위해 시구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라며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을 던져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관중들은 카리나의 정확한 스트라이크존 공을 감탄하며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