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르크메니스탄, 플랜트 사업 협력 재시동…60억 달러 수주 ‘기대’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약 60억 달러 규모의 플랜트 사업 수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윤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 간 8건의 협력 문서가 체결되었으며, 에너지 부문에서 우리 기업이 2건의 플랜트 수주 합의서와 2건의 양해각서(MOU) 등 총 4건의 문서를 체결했습니다.

• 현대엔지니어링과 플랜트 수주
• 대우건설의 플랜트 건설 사업
• 한-투르크메니스탄 TIPF 체결
• 공동협력위원회 MOU 체결
• 국토부와 투르크메니스탄 간 인프라 및 신도시 MOU 체결

플랜트 수주와 협력 문서 체결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플랜트 사업 수주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등으로 양국 간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와 '갈키니쉬 4차 탈황설비 건설 기본합의서'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2단계 협력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갈키니쉬 가스전과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의 안정화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이번에 체결된 '한-투르크메니스탄 TIPF'는 우리가 체결한 TIPF 중 23번째로, 양국 간 안정적 교역·투자 환경을 마련하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공동협력위원회 MOU 체결

공동협력위원회는 양국 간 현안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우리 기업들의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프라 및 신도시 MOU 체결

인프라 및 신도시 MOU를 통해 건설교통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