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상임위 '중립의무 위반' 우원식 사퇴 - 가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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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1개 상임위원장 즉시 가동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전날 구성된 상임위를 즉시 가동해 필요한 법안들을 신속 통과시키고, 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청문회와 현안 관련 국정조사, 대정부질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국민적 의혹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임위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본회의를 단독 개최해 법사위·운영위·과방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후, 나머지 7개 상임위를 빠른 시일 내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오는 13일을 데드라인으로 제시했다.
국힘, 국회의장 사퇴 결의안 제출
국민의힘이 '의회 독재'라며 반발하며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11일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은 국회법 및 헌법으로 보장된 의회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이와 관련해 본회의 소집에 협조한 우 의장의 사퇴 촉구 결의안을 의안과에 제출했다.
민주당, 7개 상임위원장 선출 데드라인 제시
13일 데드라인 제시 | 원칙적인 선출 요구 | 민주당의 촉구 |
원칙적인 선출 요구 | 선정 완료 | 협상에 대한 대비 |
선정 완료 | 대정부질문 계획 | 국민의힘의 전략 논의 |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치면 24일부터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26∼28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정부를 상대로 각종 현안을 질의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대통령재의 요구권 행사 건의
국민의힘은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대통령재의 요구권 행사 건의 등 더 적극적인 대야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결의안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108명 전원이 참여해 당론으로 발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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