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갈치 등 소비자가격 안정적으로 관리 중

수산물 물가 상승에 대한 이슈

수온 상승으로 그간 안정세였던 수산물 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5월 김밥용 김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77% 상승, 건미역은 평년 대비 13% 상승했으며, 갈치도 연초보다 20%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수부는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하여 올해 들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산물 물가 안정화

갈치, 고등어, 명태 등 주요 수산물 가격이 안정되어 있으며, 갈치의 경우 평년 대비 중도매인 판매가격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김은 수온 상승과 무관하게 전년 대비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수요 증가 등으로 도매가격이 상승했지만, 정부의 할인행사 지원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산물 물가 안정화 예상 요인

해수부에 따르면, 수산물 CPI의 미미한 상승과 갈치 중도매인 판매가격의 하락, 김 도매가격의 상승 등이 안정화를 이끌어내는 요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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