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총파업, 전면휴진으로 참여율 반등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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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총파업 결의 - 회원들의 역대급 참여로 '집단휴진' 선포
의협 회장 임현택이 9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투쟁을 선포하면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집단휴진을 실시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번 결의는 역대급으로 회원 7만800명 중 73.5%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대한 의협의 강경한 투쟁을 지지하는 의사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의협 총파업 결의: 의약분업, 원격진료, 의대증원에 이어 네 번째 결의로 꼽히는 것으로, 이는 의료계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집단휴진 선포: 18일 집단휴진을 선언했으며, 의대생·학부모 등의 총궐기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 요구 사항: 2025년도 의대 정원 증원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대변인의 발언: 최안나 대변인은 서울의대에서 무기한 휴진을 결정한 17일 바로 다음날 전국의사 집단휴진을 하는 것이 정부가 입장 변화를 보일 수 있게 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협 집단행동 참여율
의사 유형 | 참여 인원 | 참여율 |
의대교수 | 9645명 | 80% |
개원의 | 24969명 | 45% |
봉직의 | 24028명 | 60% |
전공의 | 5835명 | 20% |
기타 | 6323명 | 30% |
의협 회원 중에서 의대교수의 참여율이 가장 높은 반면, 전공의의 참여율은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집단행동 참여율을 토대로 의협의 앞으로의 행보 및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침묵을 깨는 환자들의 목소리
한편, 환자단체는 의사단체가 환자들을 외면했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우려와 불만이 증폭되면서 환자들의 입장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이로운 해결책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협의 대변인 발언
최안나 대변인은 의사단체의 투쟁에 대한 회원들의 압도적인 참여 율을 보여준 투표를 통해 가장 압도적인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의협은 회원들의 의견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집단행동의 결정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협 총파업, 전면휴진으로 참여율 반등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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