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열 고주리 3·1 만세운동 주도자의 국립묘지 모래

김흥열 지사 일가 유해 6위 국립묘지로 모신다

경기도 화성에서 3·1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해 순국한 김흥열 지사 일가 유해 6위를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모신다고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만세운동 주도, 순국한 독립유공자 김흥열 지사 일가

1919년 경기도 화성 발안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뒤 일제에 의해 순국한 김흥열 지사를 비롯해 동생, 조카 등 일가 6명의 유해가 국립묘지로 모신다는 계획입니다.

1919년 만세운동과 김흥열 지사의 역사

1919년에는 김흥열 지사를 비롯해 일가가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이후 일본군의 보복적인 공격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유해는 국립묘지에 안장된 후 추모식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유족들의 희망과 보훈부의 노력

유족대표와 보훈부가 협의를 거쳐 국립묘지로 이장을 결정했으며, 유족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여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모와 모조,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을 기억하다

고주리 순국선열 추모제와 봉송식이 계획되었으며, 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모조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운송할 예정입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고주리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모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