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원개발사 - 장래성 없다 - 정부 - 새롭게 유망구조 발견

동해 심해 석유와 천연가스 발견 논란

동해 심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발표 이후 국내외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호주의 우드사이드 에너지가 동해 프로젝트에서 손을 뗀 후 새로운 유망 구조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해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동해 프로젝트

우드사이드 에너지는 한국석유공사와 협력하여 2007년부터 15년간 동해에서 물리탐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초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동해 프로젝트에서 손을 뗐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새로운 유망구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 동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발표 후에도 회의론이 이어지고 있음
• 경제성까지 확인돼 생산으로 이어진 경우는 이 중 단 두 번 뿐
• 실제로 매장 유망지를 발견했더라도 실제 생산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음

동해 심해 자원개발의 어려움

동해 심해에서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총 48번의 탐사 시추가 이뤄졌는데, 확인된 석유나 가스가 경제적 생산으로 이어진 경우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원지역 확보가 성공한 경우 막대한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의 설명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은 동해 심해 유전 발견에 관한 논란에 대한 설명을 위해 내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요약

동해 심해에서의 석유와 천연가스 탐사는 어려움과 논란이 많은 분야입니다. 하지만 성공하는 경우 막대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논란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극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