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남북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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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의 국무회의 발언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국무회의에서 남북한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부의 효력을 정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을 규탄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긴급 NSC 상임위원회 등을 개최해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를 설명했습니다.
한반도 안보를 위한 대응
-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안보를 크게 위협하며, ‘9.19 군사합의’가 우리군의 대비태세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오물 풍선 살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및 정전협정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로 규명했습니다.
-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충분하고 즉각적인 대비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북한의 도발을 중단하고 남북 공동 번영을 추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우방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초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아프리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연합(AU) 회원국 자격이 있는 48개국 정상급 인사가 참석하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내 여행 촉진 정책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내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확대하고, 관광산업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한 총리 남북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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