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정상, 조약 12건 체결! MOU 34건도 성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우리나라의 외교 성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통해 12건의 조약·협정과 3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는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로 거둔 최대 규모의 외교 성과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핵심광물협력 MOU 2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6건, 인프라·모빌리티 협력 MOU 3건 등이 체결되었고, 경제동반자협정 2건에 대한 협상 개시 선언이 이뤄졌습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미래 협력의 필수성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아프리카와의 협력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아프리카 54개국이 193개 유엔 회원국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출범으로 GDP 3조 4천억 달러, 인구 14억의 거대 단일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급망 확보와 우리 기업의 진출 시장 확대를 위한 아프리카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다양한 분과행사

5일까지 진행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는 다양한 분과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아프리카 청년 스타트업 포럼,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관광 포럼, 농업 콘퍼런스 등 13개 부대행사가 개최됩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향후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본행사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주재했으며, 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이 열립니다. 향후 기대되는 한-아프리카 협력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