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대응 민·관 협력 AI 기술·서비스로 개발 중
정부의 AI 기술과 보이스피싱 대응
정부는 보이스피싱 민생범죄를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AI·데이터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력을 강화하였습니다.
AI 기술을 통한 데이터 활용
협약을 통해 통신사 및 민간 기업은 보이스피싱 예방 AI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할 때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기관들은 민간기업에게 보이스피싱 통화데이터를 제공하고, 개인정보 보호법 상 쟁점에 대해 법령해석을 검토하여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합니다.
보이스피싱 예방 AI 기술 협력 | 과학수사 지원 | 데이터 가명처리 |
통신·금융업계 협력 | 데이터 법령해석 | 모델 미세 조정 |
보이스피싱 R&D 사업 기획 | 높은 성능의 언어 모델 개발 | 모델 업데이트 활용 |
이와 함께 SKT는 통화 내용을 분석해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고, 통화 데이터를 단말기 내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보호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간 및 공공기관의 협력
개인정보위, 과기정통부, 금융위와 같은 공공기관은 민간 및 통신·금융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AI 기술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법령 준수방안을 검토하여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합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신종 보이스피싱 조기탐지 기술개발(R&D) 사업을 기획 및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학연 협력의 성과
SKT를 비롯한 기업들은 보이스피싱 탐지·예방 AI 서비스를 개발하여 민생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민간기업은 안전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성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노력
관계기관은 유의미한 AI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보주체의 권리를 보호하며,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위와 KISA 등의 자문을 받아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가명처리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미래를 위한 계획
정부는 보이스피싱 대응 기술개발(R&D) 사업을 계획하고, 신종 보이스피싱 조기탐지 기술개발(R&D) 사업을 추진하여 민생범죄를 예방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정보 제공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공지능프라이버시팀 데이터안전정책과(02-2100-316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과(044-202-6651), 금융위원회 금융안전과(02-2100-2974), 금융감독원 금융사기대응단(02-3145-8130),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디지털과(033-902-5314), 한국인터넷진흥원 데이터안전활용단(061-82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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