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경력 40년 운전자의 베테랑 상태 확인 중

시청역 교통사고 관련 브리핑 내용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사망자 9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6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쯤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역주행하여 인근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요 진술 내용

• A씨의 동승자는 사고 직후 주변인들에게 급발진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급발진의 근거는 현재까지는 피의자 측 진술뿐”이라며 “추가 확인을 위해 차량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A씨는 40여년 운전 경력을 가졌으며, 경기도 소재 버스회사에서 8년 이상의 운전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A씨 소속 버스회사 측은 “1년4개월 근무하면서 사고 등의 이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은 사건관계인과 목격자 진술, CCTV 및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가해 차량의 동선을 재구성 중입니다.

사고 관련 추가 정보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 중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차량 감식을 의뢰하고 있으며, 사건 관계인과 목격자 진술, CCTV 영상, 블랙박스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개 주목 필요

지금까지의 사고 경위 및 운전자의 발언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와 함께 사건이 어떻게 전개되어왔는지에 대한 추가 정보가 필요합니다. 사건의 전개에 대한 주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