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매혜택, 투자인센티브 검토 중…부총리가 밝힌 'EV 캐즘' 현장

최상목 부총리, 전기차산업 현안 확인 및 지원책 검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전기차산업 현장을 찾아 업계 현안을 점검하고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우려에 대처하기 위한 생태계 전반의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21일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전용 공장을 방문하고, 4일에는 HD한국조선해양을 방문하여 친환경·디지털 선박 기술개발 확대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전기차산업 현황 점검과 지원책 검토

전기차산업 현황 점검에서 업계 인사들은 안전 우려와 캐즘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요청하며, 친환경차 구매 세제혜택 연장, 충전 인프라 고도화, 사용후 배터리 통합 지원체계, 친환경차 인재 양성 등의 정책을 건의하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전기차 전환의 방향성은 지속될 것이라며, 각종 지원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해 개선하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조선산업 현황과 미래기술 발전 방향

최상목 부총리는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재양성센터 신설과 친환경·디지털 선박 기술개발 확대 등을 통해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전기차산업과 조선산업 지원 방침 강조

최상목 부총리는 현장 대응을 강조하며, 전기차산업과 조선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