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혁신적 지원 시작!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의 개요

2023년 교육부는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인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그리고 지역대학이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주요 초점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 학력 및 교과 보충 프로그램이며,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EBS AI 멘토링 스쿨과 진로, 진학 관련 정보 제공이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 사업은 사교육의 필요성을 줄이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방면에서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성과 관리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사업 선정 과정 및 예산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학교는 총 12곳이며, 이들 지역은 교육부의 검토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각 지역에 최대 7억 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이 규정은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각각의 모델을 도출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반적으로 지역 사회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따라서 지역별로 세부 계획과 과목, 학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러한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지도가 학생들의 전반적인 교육 수준을 향상시킬 가능성을 높입니다.

• 춘천 - 예비교사 수학 1:1 상담
• 부산 - 중학교 1학년 맞춤 학습 지원
• 제주도 - 학습 관련 질의응답 프로그램 실시
• 대구 - 학습집중채움 프로그램 지원
• 울산 - 통합 교과 보충 프로그램

각 지역별 프로그램 세부 내용

학생 개개인 맞춤형 학습은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해지며, 특히 특정 학년 및 과목에 집중하여 사교육 경감 효과를 더욱 높이는 것이 이 사업의 주요 목표입니다. 또한, 각 지역의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진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특별 프로그램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대학 및 공공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로 탐방 및 체험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울진에서는 한수원과 연계한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남은 여러 대학과 협력하여 미래 조선 단지 및 항공 관련 진로 탐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내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진로 선택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 이 사업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또한, 원주와 대구는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여 더욱 심층적인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규 방과 후 프로그램 도입으로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공교육 체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사교육의 필요성을 줄이고, 올바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계속적인 지원 및 성과 관리

이 사업은 단기적인 목표 설정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체계를 갖춥니다. 각 지역은 매년 성과지표 달성을 기준으로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이를 통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각 지역의 성과는 사교육 영향 분석 연구와 함께, 더 나은 정책 수립을 위한 피드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각 지역에서 맞춤형 학습 모델이 어떻게 들어설지가 궁극적인 목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체계적인 예산 관리 및 성과 분석은 향후 공교육의 질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