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경보 ‘경계’ 발령…먹는물 안전 문제 없다!
조류경보제와 먹는물 안전
최근 환경부는 금강 대청호와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는 대청호와 보령호 주변 수역에서 조류 발생이 심각해졌음을 나타내는 신호로, 이 지역에서의 수돗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낙동강 해평, 강정고령, 칠서 등의 지역에서는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먹는 물의 안전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류경보제가 발령된 주요 이유는 수역에서 발생하는 조류의 독소 때문입니다. 또한,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감소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부의 노력은 시민의 먹는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입니다.
조류경보제 운영 현황
환경부는 올 한 해 동안조류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조류경보제를 통해 102곳의 정수장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조류 제거를 위해 22대의 녹조 제거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한강 팔당호 및 보령호에는 4대의 녹조 제거선을 투입하여 현재 상황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이승환 물이용정책관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류의 발생이 심각할 수 있다”며 기술 지원 및 조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조류경보제의 발령 지역과 그 영향을 모니터링합니다.
-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조치들을 시행합니다.
- 녹조 제거를 위한 기술적 지원을 진행합니다.
- 수원 지자체와 협력하여 먹는물 안전성을 유지합니다.
- 조류독소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평가합니다.
녹조 저감을 위한 대책
조치명 | 해당 지역 | 비고 |
조류차단막 설치 | 대청호, 보령호 | 조류 발생 억제 목적 |
분말활성탄 투입 | 상수원 정수장 | 조류 독소 제거 |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 | 낙동강 본류 정수장 | 수돗물 안전성 확보 |
환경부는 폭염이 지속함에 따라 녹조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취약 정수장을 대상으로 한 기술 지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조류독소 모니터링과 오염원 유입 방지 조치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입니다. 각 지방 환경청과 지자체는 야적 퇴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가축분뇨 및 하수 처리 시설을 개선하여 오염원의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조치를 통해 먹는물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조류경보 대비 정책 방향
환경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치를 통해 우리 국민의 먹는물 안전이 보장될 것입니다. 앞으로 환경부는 수돗물 안전과 녹조 저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각 정수장에서의 먹는물 수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녹조 저감을 위한 댐과 하구둑의 연계 운영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