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일자리페스타 130개 업체 참가하는 대축제!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 개최
130여 개 관광기업이 참가하는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가 오는 19일 공식 누리집(https://academy.visitkorea.or.kr/fair/fairHome.do)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다수의 관광 유관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9월 10일과 11일에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현장 박람회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관광 업계의 현재 상황
올해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770만 명으로, 2019년과 비교해 91.3% 수준까지 회복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연간 국내여행 횟수가 2억 9697만 7000회로 전년 대비 4.7%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 속에서 관광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신규 인력 유입과 일자리 연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130여 개 관광기업이 참가하는 박람회
-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의 회복세
-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공
- 예비 관광 인재의 유치
- 관광 일자리 홍보의 중요성
관광 일자리페스타의 주요 행사
온라인 박람회 | 현장 박람회 | 특별강연 |
9월 13일까지 진행 | 9월 10일, 11일 | 전문가 초청 강연 |
관광기업 채용 정보 제공 | 서울 에이티센터 개최 | 관광 분야 전문가 참여 |
구직자 이력서 등록 | 대면 또는 화상 면접 | 다양한 업종의 강연 |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 등 여러 경진대회와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예상되는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탐색할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관광기업의 직무와 고용 형태, 복리후생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구직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재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는 신중년, 경력보유 여성, 장애인,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구직자들이 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신중년 및 경력보유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리스타트존, 장애인 채용관, 외국인 유학생 비자 상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광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박람회가 관광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관광의 미래를 위한 노력
이번 ‘관광 일자리페스타’는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유치하고 일자리 연결을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다. 관광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고용 정보 제공이 이뤄져야 하며, 이는 단순히 직업적 요구를 충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