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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개요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2024년 6일 오전, 필리핀인 가사관리사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범사업은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이 가정에서 가사 및 아이 돌봄 업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선정된 가정은 총 157가정으로, 신청한 731가정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특히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또한,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활용으로 가정의 일상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이 있습니다.
신청 및 선발 과정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신청은 2024년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3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751건의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이 중 731가정이 최종 선정 과정에 포함되었고,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신청 시에는 한부모, 맞벌이, 다자녀, 임신부와 같은 우선 순위 조건이 있었습니다. 선정 후 지역 분포는 동남권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총 731가정이 신청하였고, 최종 157가정을 선정하였습니다.
- 신청 가정의 40%가량이 강남 4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문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 가사관리사가 가정과 매칭됩니다.
- 서비스 시작일은 2024년 9월 3일입니다.
- 선정 결과는 알림톡으로 통보됩니다.
서비스 제공 및 업무 범위
업무 종류 | 제공 가능 여부 | 비고 |
아이 돌봄 | 가능 | 이유식 조리 및 목욕지원 포함 |
가사 업무 | 부분 가능 | 아이 방 청소 등 |
추가 업무 협의 | 필요 시 협의 가능 | 서비스센터 통해 문의 |
업무 지시 | 불가능 | 제공기관을 통해서만 |
서비스는 이용 가정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될 수 있으며, 이용가정에서 제공기관에 직접 업무지시를 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이 시범사업은 가사관리사와 가정의 상호작용과 요구를 고려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양육 및 가사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 후 기대 효과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서울시의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가사 및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 서비스를 통해 더 안전하고 안정된 가정 환경을 만들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관리자 및 이용 가정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음 단계에서 정교하게 매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리 및 결론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가정의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위한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시는 이 시범사업을 통해 자녀 돌봄과 가사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향으로 효과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시도는 장기적으로 가정 환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