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혼렙' 흥행으로 분기 최대 실적!

넷마블 2분기 실적 분석

넷마블은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습니다. 2분기 매출은 7821억원, 영업이익은 1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6%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최근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같은 신작의 흥행 덕분입니다.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비용을 관리해오던 결과가 좋은 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 비중은 RPG 장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북미와 한국에서 강한 판매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넷마블은 신작 출시를 통해 수익성을 더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도 예정된 신작들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게임 매출 비중

올해 2분기 넷마블의 매출은 다양한 게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매출의 20%를 차지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가 9%, ‘잭팟월드’는 7%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위 게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어서 ‘랏차슬롯’과 ‘캐시프렌지’가 각각 6%, 아스달 연대기도 5%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넷마블의 다양한 장르 게임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20%의 매출을 기여함
• 국내 매출 비중은 7% 포인트 증가함
• RPG 장르 매출 비중이 12% 포인트 증가함
•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기록함
• 다양한 신작 출시 계획이 있음

영업비용 및 비용 관리

영업비용은 67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습니다. 인건비는 1827억원에 이르고, 이는 급여 인상 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마케팅비용 역시 신작 출시로 인해 크게 증가했으며, 143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도 CFO는 경영비용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급수수료를 35.9%로 감소시켰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는 현 수준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넷마블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및 IP 활용

넷마블은 하반기에 신작 4종을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와 같은 대작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5년까지 총 5~6개의 신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이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게임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내부 IP는 물론, 필요 시 외부 IP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음 분기의 실적은 이러한 준비된 신작의 효과가 반영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론

넷마블은 풍부한 신작 라인업과 강력한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실적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며, 회사의 향후 성장은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