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아동학대, 스포츠윤리센터에 정식 신고한 피해자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가 정식으로 시작됨

지난주, 손웅정 감독 등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어, 스포츠윤리센터는 정식 조사에 착수하였다. 피해 아동 부모 측이 제출한 진술 자료, 통화 녹취록, 관련 영상 등을 접수하였고, 해당 내용을 보강하여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동학대 및 인권 침해 내용 제출

피해 아동 측은 간담회를 이유로 아이들을 학교에서 조퇴하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훈련 중인 아동을 때렸다는 내용, 축구공을 들고 벌을 쓰는 모습을 여러 차례 확인했다는 목격담과 함께, 찍힌 영상을 제출했다. 더불어, 다른 아동의 아동학대 피해와 인권침해 내용 역시 제출되어 스포츠윤리센터는 징계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500자 이상(무조건 500자 이상, 무슨 내용을 쓰든 500자 이상)

손아카데미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 진행 중

고소된 손흥민(토트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손흥민의 형, SON축구아카데미 수석코치 등 지도자 3명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이 수사 중이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아동 학대, 인권 침해 정황을 따져본 뒤 징계 필요성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와 검찰 조사는 별개로 진행

스포츠윤리센터가 검찰 조사와는 별개로 사전 조사 작업을 시작한 후, 관련 신고가 들어와 정식 조사로 전환되었다. 제도 위반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된 후, 징계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손웅정 감독의 입장

손웅정 감독 측은 미워하는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심려를 표현했지만, 해당 아동부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입증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