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오성 형제, 둘째는 장관, 셋째는 의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유상임(65) 서울대 교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신소재 공동 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공학자로, 정치권에선 가계가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유 후보자의 가정과 경력

유 후보자의 가정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4남 1녀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유 후보자의 부모는 자식 교육에 열성적이었고, 가남으로 활발한 유학 생활을 이야기했습니다. 경복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에 입학한 유 후보자는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한 후, 일본 철도종합기술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였습니다.

유 후보자의 형제와 가족 관계

유상임 후보자는 국회의원인 유상범 의원과 배우인 유오성씨의 친형으로, 가계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 후보자의 형제들과 자신의 가정 사정을 이야기하며 그동안의 이력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태영호 사무처장과 국무조정실 인사

이날 윤 대통령은 태영호 전 의원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으로, 그리고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임명했습니다. 태 신임 사무처장은 탈북민 출신으로, 통일 문제를 자유와 인권, 법치 등의 가치에 기반해 추진하겠다는 현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임명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유 후보자의 연결고리

유 후보자는 국회의원, 배우, 송영길 전 의원과의 관계 등 다양한 연결고리 속에서 그 독특한 경력과 가정사를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유 후보자의 지명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