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총 투표율 '결선 vs 어대한' 주판알

국민의힘 당대회와 투표율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후보의 우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투표율이 높을수록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한 후보가 유리하다는 전례를 토대로 캠프 안팎에선 50% 중반 정도만 넘어서면 1차에서 마무리 지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한동훈 후보 측은 투표율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으며, 65% 넘는 투표율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투표율과 조직표의 영향력

투표율이 올라가면 친윤계가 동원하는 조직표의 영향력이 약해지는 논리도 있습니다. 또한, 영남권 표심을 중심으로 조직표가 작동한다고 보고 있으며, 한동훈 캠프는 투표율 목표치를 65%로 잡고 있습니다.

조직표와 결선에 대한 전략

지난 17일 한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천 취소 폭로'로 당내 중진과 재판 당사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논란이 '반한'의 구심 동력이 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마무리

국민의힘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로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ARS와 국민여론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