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테리, 에미상 시상식 무대에 등장할까? TV조선 생중계

한반도 전문가 수미 테리, '에미상' 후보에 오른 이유

미국 중앙정보국(CIA) 대북 분석관 출신인 수미 테리는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공동 제작자로서, 북한 주민의 험난한 탈북 과정을 직접 촬영하여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에미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작품은 미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아카데미 영화상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미상' 후보로 지명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동조자'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하원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1인 4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미니시리즈 부문의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 '에미상' 후보에 포함된 배우

그레타 리는 애플TV+에서 방영된 '더 모닝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대표적인 한국계 배우입니다.

에미상 시상식 생중계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개최하는 제76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5일 오후 5시(미 서부시간) LA 피콕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TV조선은 이 행사를 단독 생중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