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출국 이틀 전, 김한솔 선수 부상으로 울음 터졌다

김한솔 선수의 부상과 올림픽 무산

대한체조협회에 따르면 김한솔 선수는 15일 훈련 중 무릎을 다친 후 MRI 결과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왼쪽 무릎 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이에 따라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었습니다. 이에 대한체조협회는 김한솔 선수의 대체 선수로 허웅 선수를 파리 올림픽에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한솔 선수의 성적과 기대

김한솔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성과를 거둬 파리 올림픽 마루운동 메달 후보로 꼽혔습니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무대를 밟았으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 티켓을 놓치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 김한솔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성과를 거둬 파리 올림픽 마루운동 메달 후보로 꼽혔습니다.
• 김한솔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무대를 밟았으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 티켓을 놓치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김한솔 선수의 부상 회복과 낙마

김한솔 선수는 팔꿈치 수술 후 6개월 만에 기량을 회복하고 올림픽에 전념했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낙마했습니다. 남자와 달리 3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과 이준호, 류성현, 허웅은 17일 파리로 출발합니다.

김한솔 선수의 올림픽 출전 무산과 향후 전망

오랫동안 준비해온 올림픽 출전이 부상으로 무산된 김한솔 선수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대한체조협회가 대체 선수로 허웅 선수를 파리 올림픽에 파견하기로 결정하여 향후 재출전 기회에 대한 기대가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