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관, 방역시스템 개선 중! 농식품부 공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관 적정인원과 구인난에 대한 대응책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관이 적정 인원 대비 약 40%가 장기 공석 상태라는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적정인원인 1,953명에 비해 장기 공석으로 발생한 만성적인 구인난이 가축방역 시스템에 공백을 초래할 수 있는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별 축산특성과 조직여건 등을 고려하여 현재 정원 대비 7% 수준인 84명의 가축방역관 공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축방역 시스템 대응책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방역 시스템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 공수의, 가축방역사, 농협 공동방제단, 민간 검사기관 등을 활용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가축방역관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행안부 등과 협업하여 승진, 채용직급, 수당 상향 등 처우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수당 상향과 과장직위 확대를 통해 처우를 개선하고, 정부검사 물량을 민간 검사기관에 최대한 위탁하여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래 대책과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간 수의사가 가축방역관으로 위촉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가축방역위생관리업 등 민간 방역 산업 활용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축처리·매몰 등을 담당하는 방역업종 신설·운영 및 축산계열화사업자 등 민간부문에 더 많은 가축방역 역할을 부여하고, 농장 동물 수의사 육성 방안 등을 통해 가축방역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의 및 자료출처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방역정책과(044-20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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