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상추 가격 상승 일시적인 현상으로 예상
Last Updated :
가격 변동에 따른 식재료 비교
최근에 상추와 돼지고기의 가격 변동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상추의 평균 가격은 1,493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낮아졌으며, 돼지고기 앞다리살의 가격은 1,48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한 비교 자료가 농식품부로부터 발표되었습니다.
상추와 돼지고기 가격 비교에 대한 농식품부 설명
농식품부는 여름철에 상추의 가격이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것이며, 현재 전·평년 대비 높지 않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상추의 경우 여름철 수확량 및 출하량 감소가 일반적이라고 하며, 실제로 상추의 가격은 전년 대비 19% 낮고, 평년 대비 1.7% 높은 수준이라고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상추 가격 상승을 부각시키기 위해 저렴한 국내산 앞다리살 및 수입 삼겹살 가격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겁니다.
상추의 평균 가격(100g) | 앞다리살의 평균 가격(100g) | 수입 삼겹살의 평균 가격(100g) |
1,493원 | 1,480원 | 1,436원 |
해당 비교 자료에 따르면 상추의 평균 가격이 앞다리살과 수입 삼겹살에 비해 현격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예상되는 상추의 공급량과 가격 변동
최근 호우로 상추의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재배 주기가 짧아 공급량 부족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의 호우로 충남 논산, 전북 익산 등 상추 주산지의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재정식 후 20일 후에는 수확이 가능하며,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에서는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급량 부족은 일시적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 상추 가격 상승 일시적인 현상으로 예상 | 에이스터디 : http://astudy.co.kr/post/bfe5c1eb/5819
에이스터디 © astudy.c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