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전대, 피격 후 '대세론' 트럼프 출격 예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되기 위한 전당대회가 개막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격 사건 이후 통합 메시지를 발신하면서 중도 공략에 나서며 이날 부통령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의원들은 호명 투표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할 예정입니다. 또한, 새 정강·정책도 채택될 예정이며, 후보로는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 J.D.밴스 상원의원,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등 3명이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행사에는 정치인 및 일반인이 나와 찬조 연설을 할 예정이며, 보안 조치가 강화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강인한 이미지를 보이며 대관식 참석

이번 행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사건 당시 강인한 이미지를 보이며 대관식에 참석함으로써 열리게 됐습니다. 내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당대회에서 목격될 것으로 예상되고, 피격 사건 이후에 공개 행사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연방수사국, 비밀 경호국 등은 피격 사건 이후 보안 계획을 검토했으며, 피격 사건 이후 우리는 계획을 검토하고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공약 발표 및 강화된 보안 조치

전당대회 보안 구역 밖에서는 반트럼프 진영의 시위행진이 예정돼 있지만, 행진 루트는 행사장과 떨어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당대표 행사장 주변은 일반인 통행이 제한되는 등 보안 조치가 강화돼 있습니다.

tr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