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 동포 대한민국, 돌려보내지 않을 결심

북한이탈주민의 날,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 동포들에게 향한 약속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정착, 역량, 화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원 약속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

윤 대통령은 북한을 떠나 자유를 찾는 길이 여전히 험난하고 멀다며, 많은 동포들이 탈북 시도 도중 목숨을 잃거나 고통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 정권을 비판하며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북한 주민들의 속마음을 억누르는 반인륜적 행위를 비난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약속

윤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을 위해 초기 정착지원금을 대폭 개선하고 '미래행복통장'을 통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탈북 여성들을 위해 안심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역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의 메시지

윤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차별받지 않고 자유와 행복을 누리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북한 주민들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보호받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약속에 대한 반응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에 대한 여러 북한이탈주민들의 반응이 나타나면서, 그들에게 큰 희망과 격려를 주었다고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메시지

이외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행사와 영광을 인정해 주는 '위드봉사단' 등에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족동반 1호 북한이탈주민과 북한이탈주민 청년, 문화예술인, 정부 자문위원들 등 20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