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앞둔 센강, 닷새 후 수영 가능한 수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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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경기를 위한 센강 수질 개선
2024 파리올림픽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파리시가 센강의 수질이 수영 경기에 적합한 수준으로 개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센강에서 열리는 수영 경기 관련 행사들이 다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는 철인 3종 수영 경기와 '수영 마라톤'인 오픈 워터 스위밍이 열릴 예정이었는데, 지난달까지의 비 내림으로 오·폐수가 흘러들어와 대장균과 장구균이 검출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센강의 수질이 개선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었습니다.
수질 개선으로 인한 안 이달고 행사 결정
파리시 부시장 피에르 라바당은 지난 12일 라디오를 통해 센강 수질이 수영 적합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센강에서 열리는 수영 경기와 행사들이 안 이달고에 다시 결정되었습니다.
안 이달고 수영 시범 재개설
수영 가능 일자 | 수영 시간 | 비고 |
17일 | 오전 10시 - 오후 4시 | 수질 개선 후 첫 수영 행사 |
23일 | 오후 2시 - 오후 5시 | 연기되었던 수영 시범 |
파리의 시장 안 이달고는 수영 가능 여부를 몸소 증명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센강에 뛰어들 예정이었으나 수질 문제와 빠른 유속 때문에 일정을 연기한 바가 있습니다.
수영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센강의 수질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과거에는 물이 기준치를 초과해 위장염이나 결막염, 외이염, 피부 질환 등에 노출될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파리 올림픽 앞둔 센강, 닷새 후 수영 가능한 수질 개선 | 에이스터디 : http://astudy.co.kr/post/bfe5c1eb/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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