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회복, 물가 안정 속 경기 회복 점차 확대 발표

한국 경제의 현 상황

한국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물가 안정 흐름을 바탕으로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했으며, 이러한 경제 회복 흐름이 있음에도 러-우크라 전쟁·중동정세 불안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국 간 무역규제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하였습니다.

경기 동향

지난 5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로 광공업·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가 감소하였으며, 지난 6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0.6p, 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0.1p 하락하였습니다. 고용은 6월 중 취업자는 2890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 6000명 증가하였으며 실업자는 85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물가 및 국제시장

농산물 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석유류·가공식품 물가도 하락하면서 6월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하였으며, 국제유가와 국제곡물가격은 각각 변동이 있었습니다. 1분기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0.7%, 설비투자는 2% 감소하였으며 수출은 전년동월비 5.1% 증가한 570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정책 방향

정부는 물가안정 기조 안착,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내수 보강 등을 통해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국민 삶의 질 제고와 우리 경제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역동경제 로드맵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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