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평양, 러북 협력 국제안보 도전에 연대·공조 강화

한국 대통령 윤석열, IP4 정상 회의 참석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IP4 정상 회의에 참석하여,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IP4 정상 회의 협력 강조

• 각국 정상들은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이 긴밀하게 공조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국제 안보 도전에 대한 공동 인식과 연대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통해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북한의 군사 역량 강화를 위한 러시아의 지원이 다수의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강조하면서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 강화에 대해 국제사회가 연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 정상들은 러북 군사협력 관련 인태 파트너국(IP4) 차원의 공동성명을 발표해, 점증하는 공동의 위협에 대한 역내 유사 입장국 간 공고한 연대를 재확인했습니다.
• 나토와 인태지역 간 협력 진전을 위해서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으며, 인태 파트너국이 모두 나토와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체결하고, 중점협력사업(Flagship Projects)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면서 나토와의 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을 평가했습니다.
• 정상들은 나토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태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에 함께 기여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IP4 정상 회의를 통한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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