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인의 엄격한 잣대…제니의 실내흡연 사과에 주목

제니 유튜브 영상 관련 외신의 반응

미국 CNN과 영국 BBC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관련 이슈를 보도하며 “한국 연예인은 대중의 엄청난 감시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CNN은 K-팝 슈퍼스타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한국 전역에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이와 관련해 제니가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K-팝 스타들이 대중의 엄청난 감시를 받는다”고 평가했다. 영국 BBC 역시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한국 연예인들은 이런 집중적인 포화를 맞는데 익숙하다”고 진단했다. BBC는 “한국은 K-팝 스타에게 엄격한 도덕·행동 규범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어떤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한국의 팝스타들은 데뷔 전 수년간 엄격한 훈련을 받고, 데뷔 초기에는 흡연, 데이트, 욕설이 대부분 금지되는 등 높은 행동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며 “제니도 이전에 이 같은 기대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제니는 디자이너 자크뮈스의 ‘라 카사’ 크루즈 컬렉션 참석차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실내 전자담배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곤욕을 치렀다. 논란이 커지자 제니는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과했다. 제니 실내흡연 의혹 장면. 온라인 커뮤니티

외신의 반응 요약

• 외신은 제니의 행동에 대한 지적과 반응을 다양한 각도에서 다루었다.
• 제니에 대한 감시는 한국 연예계의 엄격한 행동 기준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다루며, 이로 인해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 한국 연예인들은 데뷔 전부터 엄격한 규율을 따르며, 높은 행동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어떤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 이번 사건을 통해 외신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엄격한 행동 규범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토론의 중심으로 올렸다.
• 제니는 사과를 통해 논란을 수습하려고 노력했으며, 그녀와 같은 스타들이 진지한 사과와 회의적인 태도로 행동해야 한다는 외신의 지적을 다뤘다.

한국 연예인의 감시와 규율

결론

외신의 보도를 통해 한국 연예인들이 받는 엄격한 감시와 규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K-팝 스타들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높은 행동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시금 상기시켰다.

참고 자료

- "The Fierce Scrutiny of K-pop Stars" - CNN

- "K-pop star Jennie's e-cigarette controversy ignites fierce scrutiny of how South Korea idolizes its stars" - SCMP

- "Jennie from Korean pop group Blackpink panned for posting photos on a luxury cruise to Italy and smoking" - South China Morning Post

- "K-pop superstar Jennie under fire for smoking e-cigarette" - The Korea Her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