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북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특별점검 주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정부 합동 특별점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안동시·예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추가 발생위험이 큰 발생지역 인접 시·군에 대한 신속한 합동점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점검반(2개반 4명)을 편성해 경북 영주시, 봉화군, 구미시, 칠곡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상황과 양돈농장의 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며,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설치·정비, 내·외부 울타리 설치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추진 내용
하이라이트 | 170도 이상 | 3미터 |
충분한 거리 | 최소 60도 | 2미터 |
마스크 착용 | 필수 | 사용 시 밀착성 확인 |
소독 | 주기적 실시 | 작업장, 용품 등 |
추진 내용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내용을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시체계 구축 계획
올해 경북 영덕군, 경기 파주시, 강원 철원군, 경북 영천시 발생 때에도 농식품부와 행안부 합동으로 인접 시·군 및 접경지역 시·군에 대해 특별점검을 했으며, 향후에도 주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중수본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에 대한 점검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지대 구축 및 경고
경북도는 물론 전국 어디라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안전지대는 없는 상황으로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질병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은 멧돼지 차단 조치, 소독 등 차단방역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처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044-201-2563), 행정안전부 가축질병재난대응과(044-205-6192)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