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인태사 역할 확고한 연합방위태세에 긴요

윤석열 대통령,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

한반도 안보 상황에서 연합방위태세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령관과 장병들을 격려했다. 인태사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최초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인태사의 한반도 안보와 국제 안보에 맡은 중요한 책임을 인식하고 그 역할을 강조했다.

한미동맹 및 인태사의 중요성 강조

인태사는 미국의 6개 지역별 통합전투사령부 중 가장 넓은 책임지역을 담당하며, 주한미군사령부를 지휘한다. 윤 대통령의 방문은 연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파파로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하여 태평양함대사령관으로 재직 시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대한 기여를 인정했다.

연합방위태세 강화와 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 표명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지속적인 도발, 러북간 밀착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를 위협한다고 강조하며, 한반도 안보를 위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에 대해 파파로 사령관은 윤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한국 정부가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중시하는 일관된 정책기조를 펼침으로써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며 화답했다.

장병 격려와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대한 다짐

윤 대통령은 인태사 장병 400여 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반도 안보 상황 속에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결의와 다짐을 표명했다. 또한, 인태사 장병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하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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