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 시황 호조·실적 개선으로 비중 확대 유지
국내 조선 업종 시황 분석
신한투자증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조선 업종이 현재 시황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선가 협상에서 공급자 우위를 이어갈 전망이며, 이에 따라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조언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되었습니다.
연간 수주 목표와 수익성
올해 2분기 국내 조선 5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 전환이 이뤄지며, 영업이익은 4538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매출액은 14% 증가한 15조 10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무난한 성장세로 기대치를 충족하리라고 예상됩니다.
- 예상 실적: 2분기에는 한화오션을 제외한 종목별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암모니아 포함 탱커선의 높은 경험치, 실적 개선, 엔진 내재화에 따른 친환경 대응, 방산 부문 성장으로 최선호주로 꼽혔습니다.
- 향후 전망: 하반기에는 방산 계약과 투자, MOU도 기대되며, 이 부문은 경기와 무관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망 및 투자 제안
| 종목 | 전망 | 투자 제안 |
| 한화오션(042660) | 사외 외주단가 인상의 영향으로 영업익 기대치는 밑돌 것으로 전망 | 유지 |
| HD현대미포(010620) | 공정 개선으로 손익분기점을 조기에 달성하리라고 예상 | 주목 |
| HD현대중공업(329180) 및 삼성중공업(010140) |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 | 유지 |
이에 따라, 조선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실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시황을 고려해 종목별 목표주가도 일제히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암모니아 포함 탱커선의 높은 경험치, 실적 개선, 엔진 내재화에 따른 친환경 대응, 방산 부문 성장으로 최선호주로 꼽혔습니다.
부가적인 요인과 기대 효과
신한투자증권의 연구원은 후판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 하락으로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이 소폭 하락으로 전망되고,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은 선가 인상과 물량 증가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동 액화천연가스(LNG)선 잔여 발주 계약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시 화석연료 투자의 확대도 기대할 만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선의 운임 고공 행진과 상위 해운사의 친환경 투자 지속, 액화석유가스(LPG)선 호황 및 암모니아선 조기 투자로 수주 호황도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방산 계약과 투자, MOU도 기대됨으로써 이 부문은 경기와 무관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