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나토정상회의서 우크라 휴전 적극 추진' 전문가 의견

한국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우크라이나 관련 제언

스콧 스나이더 KEI 소장은 한국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우크라이나 휴전을 위한 외교적 논의를 적극 추진할 것을 제언했다. 그는 한국이 활성화된 북러 관계를 고려할 때 우크라이나와의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강조했다.

한국의 안보 대응에 대한 제언

스나이더 소장은 한국의 북러 간 군사협력 심화로 인한 안보 위험 증대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북러의 전략적 관계 축소를 한국의 전략적 우선순위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또한, 한국의 우크라이나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군사 지원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외교적 논의와 목표

스나이더 소장은 또한 군사적 적대행위의 조기 종식을 통해 러시아의 북한 무기 수요 억제를 겨냥한 외교를 통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

한국의 대응 의지 강화를 통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식

스나이더 소장은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를 활용하여 한국의 대응 의지를 강조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기에 유리하게 마무리 짓기 위한 한국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