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이승만 대통령 세운 교회, 잊혀진 위업 재조명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하와이 방문

2024년 7월 9일 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하와이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하와이 호놀룰루의 한인기독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김 여사는 이제호 담임목사의 안내에 따라 교회를 찾아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DC로 향하였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방문과 활동

김건희 여사는 교회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설립한 한인기독교회의 역사와 독립운동에 대해 경청하였습니다. 또한, 교회 외관과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 독립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하와이 한인 독립운동의 역사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김 여사는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며 기도했을 한인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머나먼 타지에서 이렇게 애쓰셨던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잊혀진 위업이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하와이 방문의 의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하와이 방문은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한인기독교회의 역사와 독립운동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미주 한인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워싱턴DC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하와이 방문을 마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DC로 향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에 강한 메시지를 발신하고, 안보·방산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