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의 '네카오' 열풍, 아홉 개의 피눈물

비공개 투자의 위험성

최근 3년간 네이버와 카카오에 투자한 소액 개인 투자자의 95%가 손실을 보았으며, 3개월 간 코스피 상장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감소 규모에서 카카오와 네이버가 1·2위로 올라섰다. 이러한 상황은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액주주들에게 심각한 손실을 안겨주고 있다.

소액주주의 상황

카카오와 네이버의 소액주주 규모는 각각 179만명, 105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광범위한 관심을 반영한다. 하지만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시장 전반에서 불안한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기업의 경영사정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영환경은 검색 및 쇼핑 분야에서 심각한 경쟁과 부진을 겪고 있으며, 향후 성장동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투자자들의 현황

투자자들의 손실과 실망은 기업의 주가 하락뿐만 아니라 신동윤 기자가 보도한 임원들의 자사주 줄매각,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시세 조종 의혹 관련 검찰 소환 등으로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