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합의 불발, 내년 1만2600 vs 9860원 예상

최저임금위원회 9차 전원회의 개최

최저임금위원회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노동계는 1만2600원, 경영계는 9860원을 요구했으며, 양측의 요구안 차이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는 어려움에 직면
• 노동계 요구와 경영계 요구간 큰 차이
• 합의에 이르지 못한 9차 전원회의
• 10차 전원회의를 통한 추가 논의 예정
• 내년도 최저임금 고시 기한은 8월5일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이

최저임금위원회의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이가 크게 드러났으며, 10차 전원회의를 통해 추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최저임금 논의 방향

양측의 입장 차이로 인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10차 전원회의를 통해 더 많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결론이 도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추가적인 협상과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저임금 높이는 과제

노동계는 물가 상승률과 실질임금 하락에 대비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가 더욱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