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국여행 300만원 외벌이 충격 개근거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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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거지 문화에 대한 외신 보도
한국에서 해외여행을 갈 여건이 되지 못하는 젊은이들을 비하하는 '개근거지' 문화가 외신에서 다뤄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 문화가 일하고 공부하느라 여가를 즐기지 못하는 한국 청년들을 가리킨다고 보도했다.
개근거지란?
"개근은 전통적으로 자기 절제와 의무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미덕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한국에선 이는 돈과 시간이 없어 여행을 갈 수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SCMP가 언급했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물질주의와 치열한 경쟁이 주도되는 사회적 압박과 연관돼 있다고도 한다.
외신 기사 속 증언
아버지 A씨의 증언 | 개근거지 현실 | 한국 사회의 관점 |
"아들이 친구들로부터 개근거지라는 놀림을 받아 울었다" | 외국 여행이 드문 현실 | 해외여행은 강한 경쟁의 수단으로 여겨짐 |
"외벌이 실수령 300(만)~350(만원)에 집값 갚고 생활비에 보험 약간에 저축하면 남는 것도 없다" | 물질적 여유 부족 현상 | 경쟁과 부의 과시가 사회적 압박의 배경 |
한국 사회에서 해외여행은 자신의 부를 과시하고 강한 경쟁력을 보이는 방법으로 여겨진다는 것을 SCMP는 강조했다. 이러한 문화는 어린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낙인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고도 말했다.
한국의 '개근거지' 문화에 대한 자각과 변화가 필요하다
한국 사회의 '개근거지' 문화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변화가 필요하다. 젊은이들이 경쟁과 부의 과시로부터 해방되고 현실적인 여행 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가치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
한국의 '개근거지' 문화가 외신에서 소개되면서, 사회적인 압박과 경쟁으로부터 자유로워질 필요성에 대한 쟁점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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