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패션 우파'론 외연확장 안 돼! 확실한 보수 가치를 지켜라
인터뷰 내용
5월 5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당대표 후보는 보수 가치를 중도로 확장하기 위해 자신의 강인한 보수정당을 강조했습니다. 보수 가치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중도를 설득하는 것이 당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으며, 진보연(진보인 척) 하는 '패션 우파'의 존재를 부정하고 외연확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친한과 친원 그룹 간의 갈등을 우리 당의 가장 고질적 문제로 지적하면서 외부에 당정 간의 갈등을 노출시키는 것은 해당 행위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국민의힘이 당대표 선출을 위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당정일체,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당정갈등은 모두 실패한 역사이며, 당대표로서 의회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명예가 없는 자리'지만 이번 당대표는 정치적 경험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대표에 대한 기대
당대표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우리 당의 모든 역량을 통합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유는 당을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대통령 지지율을 나타내는 것이 대표자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정동행과 갈등 해소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 | 기여도를 따진 공천 | 가산점 제도 |
강한 보수정당을 내세우면서 외연 확장을 강조하며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 강한 보수를 내세움으로써 진보인 척 하는 '패션 우파'를 부정하고 중도로의 확장을 지지했습니다. | 파행되고 있는 갈등을 해소하여 보수 정당의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
22대 국회가 시작부터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당정간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합니다.
쇄신책
쇄신책으로는 의리가 있는 정당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 기여도를 따지는 공천, 가산점 제도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쇄신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