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야토병 의심…질병청 최종 음성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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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토병에 대한 혈액 검사 결과
20대 남성이 경기 수원시의 한 곱창집에서 소의 생간을 섭취한 후 복통과 발열 증상을 호소하였고, 혈액검사에서 야토병균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입장에 대해 고재영 대변인이 설명하였습니다.
야토병의 특징과 확산 가능성에 대한 질병청의 입장
야토병은 '야생 토끼병'의 줄임말로, 야생 동물이나 진드기, 모기를 통해 인간에게 전염되는 감염병입니다. 그러나 질병청은 이러한 감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국민 사이에서의 확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확진 가능성과 추가 검사
2022-08-06 | 수원시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 혈청 검사 |
2022-08-05 ~ 2022-08-07 | 혈청 검사 이후의 병원 입원 | 야토병균 양성 반응 관찰 |
2022-08-07 ~ 2022-08-08 | 배양 검사 | 확진 여부 판단 예정 |
혈액 검사 이후 A씨의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하였으며, 현재 의료기관에서 추가적인 확진 검사가 진행 중이며, 음성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A씨와 함께 생간을 먹은 사람에 대해서도 증상 감시가 진행 중입니다.
야토병에 대한 질병청의 입장과 조언
이러한 사례는 중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더라도 최종 확진 결과는 음성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야토병은 조기 발견 시 치료가 가능하므로 과도한 불안감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토병은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시 진드기나 곤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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