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유족 합의, 검찰 20년 징역 요청
Last Updated :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씨, 합의와 징역 20년 선고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롤스로이스 사망 사건'의 운전자 신씨가 유족과 합의하였으나, 검찰은 징역 20년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신씨의 변호인은 합의 이후 처벌 불원서를 제출하고 도주치사 및 미조치 부분에 대해 무죄를 요청하였으나, 검찰은 반성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항소를 기각하고 동일한 징역을 요청하였습니다.
합의와 항소 요청
신씨의 변호인은 "원심 판결 선고 이후 피해자 유족과 가까스로 합의를 한 후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도주 치사 및 사고 후의 미조치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를 요청했습니다.
검찰의 요청
검찰은 신씨가 증거 인멸에 급급했고, 항소심 전에는 납득이 어려운 변명을 하고 전혀 반성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유족의 피해를 강조하여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0년을 요청하였습니다.
사건 배경과 1심 판결
사고 경위 | 의약품 투약 | 재판 기일 |
신씨는 차량을 운전하다가 피해자에게 중상을 입히고 도주 |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짐 | 2022년 6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병원에서 57회에 걸쳐 재판 중 |
신씨는 사고 직후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자는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숨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신씨에게 케타민 등 모두 7종의 향정신성 의약품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신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였으며, 항소심 선고기일은 오는 2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가 혐의
신씨는 2022년 6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4개 병원에서 57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 수면마취제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유족 합의, 검찰 20년 징역 요청 | 에이스터디 : http://astudy.co.kr/post/bfe5c1eb/4762
🔥 클라우드 태그 🔥
에이스터디 © astudy.c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