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공장, 3시간만에 불 완전진화…인명피해 없어

화성 화재사고 현황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내 한 잉크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1명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경기소방이 대응한 과정과 결과에 대해 알아봅시다.

화재 발생 상황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아리셀에서 400m 떨어진 잉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해당 공장은 연면적 1728㎡, 2층짜리 철골조 기타지붕 건물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재 대응

화재로 인해 5동 건물이 모두 불에 탔으며, 경찰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사망자 및 부상자 현황

지난달 24일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이 중에 내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으로의 대책

화재 원인과 추가적인 안전 대책 수립에 대해 경찰과 관련 당국이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화재 예방 및 대비에 대한 논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