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지 공장 화재 재발방지 TF 가동 소식
정부, TF 구성으로 화재 재발방지 대책 추진
한국 정부는 고용부·소방청·과기부·산업부·환경부·국토부 등 6개 관계부처 및 경기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범정부 ‘전지 공장 화재 재발방지 TF’를 구성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TF는 2주마다 회의를 개최하여 화재 원인조사와 안전점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TF는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통해 유사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공동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종합적 대책 추진
- 재발방지 TF는 2주마다 회의를 개최하여 화재 원인조사와 안전점검 등을 심도 있게 논의
- 유사 재난 예방 및 안전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TF 활동
화재 예방부터 대응까지 종합적 안전관리체계 논의
| 리튬전지에 대한 안전점검 내실화 | 리튬 등 금속화재 안전기술 마련 | 전체 근로자에 대한 안전 교육 및 대피 훈련 강화 |
| 화재대응 기술·장비 개발 | 전지 업체의 유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 | 등 |
화재 예방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의 안전관리체계에 대해 TF가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TF는 안전점검 결과에 기반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사 재난 방지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
정부 TF는 안전점검 결과 확실한 위법사항은 엄중히 조치하고, 현장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TF에서 중점 논의하여 재발방지 대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유가족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논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노력
TF는 유사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법·제도 개선, 기술 개발, 교육방안 마련 등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처럼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 근무하는 안전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남겨진 가족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심리 회복, 체류비 및 장례비 지원 등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